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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불법촬영' 부실 수사한 경찰관 1심 집행유예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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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 최종훈 母 "별것 아닌데 난리…하나님에 혼난다"
가수 최종훈. 연합뉴스 술에 취한 여성들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2년6개월의 실형을 살고 지난해 11월 출소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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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김세의·김용호 체포…가세연 텅 비었다 '최대 위기'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김세의 전 MBC 기자·유튜버 김용호 등 3명이 7일 잇달아 경찰에 체포되면서 서울 강남구의 가로세로연구소는 텅 비게 됐다. 경찰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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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교육생 성적수단 치부” 법원, 30대 ‘몰카’ 운전 강사 질타
도로 주행용 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 수강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 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갈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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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위대한 승츠비'..그 허무한 피날레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황민제 대령)은 12일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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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강생 신체 불법 촬영한 30대 운전 강사 실형 구형
법원 이미지 검찰이 여성 수강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운전 강사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래니)가 진행한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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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잘 주는 여자' 카톡 메시지, 오타였다" 또 혐의 부인
지난해 3월 9일 현역으로 입대한 빅뱅의 이승현씨. 연합뉴스 성매매 알선, 성매매, 불법촬영 등 다수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가 자신의 혐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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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정준영 끄집어냈다, 국제 망신당한 韓디지털성범죄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16일 한국의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공개하자 로이터통신, CNN, BBC, 파이낸셜타임스(FT), 워싱턴포스트(WP)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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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2심서 일부 유죄…벌금 2000만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정준영의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 불린 윤규근(52) 총경이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2000만원형을 선고받았다. 가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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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황금폰' 피해자 "내 몸 본 사람들 눈 멀어버렸으면"
'내 몸을 본 사람들의 눈이 모두 멀어버렸으면 좋겠다. 내 몸을 평가하지 못하게 혀가 굳었으면 좋겠다.'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발생한 ‘황금폰 사건’의 피해자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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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확한 점 있어” 삼성 준법위, 이재용 ‘취업제한’ 판단 미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취업 제한’ 논란에 대해 “불명확한 점이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취업 제한 적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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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항소심도 "무죄" 전략…"표창장 PC확보 검찰권 남용"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정경심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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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악수의 종말’…안전·안정에 대한 갈망 커졌다
워킹맘 이진영(38)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동네 근처, 직장에 확진자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일과다. 마스크는 유일한 출근길 무기. 동료와 삼삼오오 떠들썩했던 점심시간은 한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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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대법관 후임 심사 후보 15명…檢 출신 봉욱 등 2명
오는 5월 8일 임기가 끝나는 박상옥(55·사법연수원11기) 대법관 후임자 인선을 위한 심사 대상 후보자 15명이 9일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대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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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수도권서 줄줄이 유학…시골 작은 학교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전리에 있는 한전초교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 [사진 한전초] 강원도 양구군에 사는 윤혜진(36·여)씨는 아들(7)을 읍내에서 10여㎞ 떨어진 양구읍 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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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특검도 상고 포기했다…형 확정 이재용 ‘8월의 희망가’
국정농단 사건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법원이 선고한 징역 2년 6개월형이 25일 확정됐다. 이 부회장 측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18일 파기환송심 선고 결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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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위 “승계 포기보다 실효성 있는 조치 뭔가” 재판부에 반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실형을 선고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반박했다. 삼성 준법위는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타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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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옥중 약속 "준법감시위 활동 계속 지원하겠다"
'국정농단 사건' 뇌물공여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변호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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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위 왜 만들라 했나” “법적 근거 없다” 엇갈린 평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가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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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징역 2년6개월 실형 재수감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아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던 이 부회장은 법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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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준법감시위 제안했던 정준영 판사 “새로운 위험 예방까진 못했다”
정준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는 ‘준법감시위원회’가 부각됐다. 이 위원회는 18일 재판정에서 서울고법 형사1부 소속 부장판사 3명을 대표해 판결문을 읽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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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처럼 대형투자 올스톱 되나, 삼성 또 시계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던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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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사과, 무노조 폐기 약속에도 구속…‘준감위’ 안 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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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부장판사, 삼성 준법감시위 “실효성 없다” 이유는
“이 제도는 실효적으로 운영돼야 양형 조건으로 고려될 수 있다” 지난해 1월 17일 열린 4차 공판서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가 한 얘기다. 준법감시위원회(준법감시